통일 대한민국의 크리스마스 DMZ

이 작품은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가 평화와 공존의 생태 도시로 변모한 미래를 그려냅니다. DMZ는 생명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여, 크리스마스 밤의 마법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은 한반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앙의 'DMZ'는 역사의 기억을 간직하면서도 평화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상징합니다. 파노라마 풍경 속 생동감 넘치는 도시는 남북 화합과 공존의 이상을 실현한 모습을 담아냅니다. 꿈같은 미학으로 표현된 이 작품은 통일 한국의 찬란한 미래상을 제시하며, 평화와 번영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우리의 염원을 아름답게 형상화한 그림입니다.